대출금 상환 방법 2가지 – 원리금균등상환과 원금균등상환 차이점

우리가 은행에서 대출을 받게 되면 돈을 갚은 방법에 대해 선택을 하게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대출금 상환 방법인 원리금균등상환과 원금균등상환의 뜻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보고, 나에게 어떤 방법이 유리한지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원리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산환은 대출 기간 동안 매월 같은 금액의 원리금(원금+이자)을 갚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1억 원을 연 4%의 금리로 10년간 대출받았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이 경우, 매월 1,012,465원씩 총 121개월 동안 갚아야 합니다. 이때, 매월 갚는 원리금은 동일하지만, 그 안에서 원금과 이자의 비율은 변화합니다. 초기에는 이자가 많고 원금이 적고, 시간이 지날수록 이자가 줄고 원금이 늘어납니다.

대출금 상환 방법 - 원리금균등상환과 원금균등상환 차이점



2. 원금균등상환

원금균등상환은 대출 기간 동안 매월 같은 금액의 원금을 갚고, 남은 대출 잔액에 따라 이자를 계산하여 갚는 방식입니다. 위와 같은 예시로 보면, 매월 833,333원의 원금을 갚고, 남은 대출 잔액에 연 4%의 금리를 적용하여 이자를 계산하여 갚습니다. 이 경우, 매월 갚는 원리금은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 초기에는 1,166,667원을 갚아야 하지만, 마지막에는 837,500원만 갚으면 됩니다.



3. 대출금 상환 방법의 차이와 장단점 비교

원리금균등산환의 장점은 매월 납부할 금액이 일정하다는 점입니다. 예산 관리가 편리하고, 상환 계획을 세우기 쉽습니다. 또한 초기에는 이자 부담이 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낮아지므로 상환 부담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반면에, 원리금균등산환의 단점은 전체적으로 내야 할 이자가 많다는 점입니다. 위의 예시에서 보면, 총 상환액은 1억 2천 498만 6천 65원으로, 총 이자는 2천 498만 6천 65원입니다.

원금균등상환의 장점은 전체적으로 내야 할 이자가 적다는 점입니다. 위의 예시에서 보면, 총 상환액은 1억 2천 17만 5천 원으로, 총 이자는 2천 17만 5천 원입니다. 즉, 원리금균등상환보다 약 481만 1천 65원의 이자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원금균등상환의 단점은 초기에 납부할 금액이 크다는 점입니다. 원리금균등상환보다 매월 갚아야 할 원금이 많기 때문에, 상환 능력이 부족하면 연체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매월 납부할 금액이 변동되므로 예산 관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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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금균등산환과 원금균등상환은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대출자의 상황과 목적에 따라 적절한 상환 방식을 선택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상환 기간이 짧거나, 중도 상환할 여력이 있는 경우에는 원리금균등상환을, 상환 기간이 길거나, 이자 절약을 우선하는 경우에는 원금균등상환을 권장합니다. 또한 대출 이전에는 대출 상품의 조건과 비용을 비교하고, 대출 후에는 상환 계획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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