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끝나고 해외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해외 여행을 갈 때 필수로 챙겨하는 신용카드, 최근 트레블페이, 트레블로그와 같은 선불식 충전카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호텔 결제를 하거나, 자동차 렌트를 할 때는 체크카드 보다는 신용카드가 유리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해외여행시 반드시 챙겨가야하는 신용카드, 그중에서는 해외 결제 수수료가 없는 해외 결제 특화 신용카드인 신한카드 글로버스(Globus)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신한카드 글로버스(Globus) – 해외 결제 수수료 무료
신한카드 [글로버스(Globus)]의 가장 큰 장점은 해외 결제 시 발생하는 해외 결제 수수료 (해외 이용 수수료)가 없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신용카드들의 경우 해외에서 결제를 할 경우 해외 결제에 따른 추가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카드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약 2.5% 정도 됩니다. 만약 100달러를 결제 한다면 2.5달러가 수수료가 됩니다. 적지 않은 금액입니다.
신한카드 [글로버스(Globus)]는 해외 결제 수수료 총 1.18% (국제 브랜드 수수료 1% + 신한카드 해외 서비스 수수료 0.18%)를 무제한으로 면제해 줍니다. 해외 결제 수수료 면제를 받기 위한 전월 실적 조건도 없습니다. 해외 결제를 위한 국제브랜드는 마스터카드이며, 연회비는 2만 5천원으로 매우 저렴합니다.

1.1. 주요 혜택
⭕️ 해외 결제 수수료 (이용 수수료) 면제
- 국제브랜드사 수수료 1% 할인
- 해외 결제 수수료 (신한카드) 0.18% 할인
신한카드 [글로버스(Globus)]는 전월 이용 금액에 상관잆이 해외 수수료 1.18%를 할인해 줍니다. 마스터카드 브랜드 수수료가 1%이고, 신한카드사의 해외 결제 이용 수수료가 0.18%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무료입니다. 만약 마스터카드의 수수료와 신한카드의 수수료가 추후 올라간다면 해당 수수료에서 1.18% 할인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재 기준으로는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현지 통화를 달러로, 달러를 국내 원화로 변경할 때 발생하는 환전 수수료는 그대로 있습니다.
⭕️ 마이 신한포인트 적립
- 기본 적립: 국내 이용 금액 0.7% 적립
- 특별 적립: 해외 이용 금액 1.7% 적립
신한 [글로버스] 카드는 사용한 금액의 0.7% ~ 1.7%까지 마인 신한 포인트를 적립해 줍니다. 국내 결제의 경우 0.7%, 해외 결제의 경우 1.7%가 적립됩니다. 마이 신한포인트 적립을 위해서는 전월 실적 (전월 1일 ~ 말일) 30만원이 필요합니다.
신한카드사의 해외 특화 신용카드인 [글로버스(Globus)] 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해외 결제 수수료가 면제되는 연회비가 가장 저렴한 신용카드라는 부분입니다. 요금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레블페이, 트레블로그, 트레블제로와 같은 선불식 충전카드와 더불어 같이 챙겨 가면 좋은 카드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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